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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.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부모님 상담시 많이
물어보시는 것 중 하나가 고 1,2 학년때 어떤 준비과정이 필요한지에 대해
질의 해주시고 계십니다. 관련하여 간략하게 정리된 내용 공유합니다.
1. 1학년: "나를 탐색하고 공통과목 절대 사수"
1학년은 고교학점제의 기초 체력을 기르고, 내 적성을 탐색하는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.
공통과목(내신) 관리에 집중: 국어, 수학, 영어, 통합사회, 통합과학 등 1학년 때 배우는 공통과목은 여전히 상대평가(등급제)로 산출되는 경우가 많아 내신의 마지노선입니다. 1학년 내신이 무너지면 수시 학종에서 매우 불리해지므로 학업 역량을 증명해야 합니다.
진로 탐색 및 과목 수요조사 참여: 1학년 5~6월부터 학교에서 2, 3학년 때 들을 과목 수요조사를 시작합니다.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, 어떤 대학 학과를 갈 것인지 대략적인 '계열(어문, 상경, 의학, 공학 등)'을 이때 반드시 정해야 과목 선택에서 꼬이지 않습니다.
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분석: 우리 학교에 내가 원하는 과목(예: 고급수학, 생명과학Ⅱ 등)이 개설되어 있는지, 개설되지 않는다면 인근 학교와 연계하는 '공동교육과정'을 이용할 수 있는지 1학년 때 미리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.
2. 2학년: "선택과 집중, 나만의 시간표로 전공 적합성 증명"
2학년은 본격적으로 내가 선택한 과목을 들으며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"내 진로 향한 전문성이 이 정도다"를 세련되게 보여주는 시기입니다.
위계성에 맞춘 과목 선택: 학문에는 순서가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공대를 갈 학생이 2학년 때 물리학Ⅰ을 듣지 않고 3학년 때 물리학Ⅱ를 들을 수는 없습니다. 내 진로 학과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과목(수학 가산점 과목이나 과학 선택 등)을 위계에 맞게 배치해 들어야 합니다.
'세특(세부능력 및 특기사항)' 스토리텔링: 고교학점제에서는 단순히 수업을 들었다는 것보다 그 수업에서 어떤 탐구 활동을 했는가가 훨씬 중요합니다. 내가 선택한 과목의 수행평가나 발표 시간에 내 진로(예: 인공지능, 경영학 등)와 연결된 주제로 깊이 있는 보고서를 작성하여 생기부 세특을 풍성하게 채워야 합니다.
학점 미이수(I) 방지: 고교학점제에서는 과목 출석률(2/3 이상)과 학업성취율(40% 이상)을 충족하지 못하면 미이수(Incomplete) 처리가 되어 보충수업을 들어야 합니다. 최소한의 학업 성적과 출석 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.
<핵심 체크>
이제 대학은 "무슨 과목을 몇 등급 받았냐"도 보지만, 우리 아이가 우리 학과에 오기 위해 고등학교 때 어떤 과목들을 스스로 찾아서 치열하게 들었는가(전공 관련 과목 이수 노력)" 를 가장 눈여겨봅니다. 1학년 때 넓게 탐색하고, 2학년 때 깊게 선택하는 로드맵이 핵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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